난기류 만나 승객 1명 사망한 비행기 내부[포토 in 월드]

21일 난기류를 만나 방콕 공항에 비상 착륙한 싱가포르 항공기 내부. 바닥에 각종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이번 사고로 30여명이 부상을 입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비행기에 설치된 산소마스크가 거의 파손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비행기 천장 일부가 뚫린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비행기 내부가 아수라장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천장 일부가 완전히 뜯겨 나간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정지윤 기자 =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 승객이 1명이 사망하는 보기 드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런던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21일 오후 3시 45분께 태국 방콕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이 중 7명은 중상이다.

한국인도 1명 문제의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상 유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21일 난기류에 부딪히면서 탑승객 1명이 사망한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가 방콕 공항에 착륙한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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