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푸틴과 전화 통화…춘제 앞두고 인사나눠"-中 관영언론(상보)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18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18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중국 춘절을 앞둔 8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진 뒤 두 정상이 새해 인사를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3월 러시아에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논의했고, 7개월 뒤인 지난해 10월 일대일로(BRI) 포럼을 계기로 베이징에서 대면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