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EM, 에코프로에 5년간 17만톤 원료 공급 MOU

(로이터=뉴스1) 윤석민 대기자 = 중국 배터리업체 GEM은 한국 배터리제조사인 에코프로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에 걸쳐 17만톤에 달하는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GEM이 선전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에 따르면 양사는 양해각서(MOU)를 통해 GEM이 2019년 에코프로에 리튬 니켈-코발트-알루미늄 산화물(NCA) 1만6000톤을 판매한다. 이어 2020년 2만4000톤, 2021년 4만톤 등 판매량을 확대한다.

거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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