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기장 자택 수색"
- 정이나 기자
(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1) 정이나 기자 = 로이터통신은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경찰이 15일 오후 자하리 아흐마드 샤(53) 기장의 자택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실종 여객기 수사가 기내 누군가 의도적으로 항로를 바꿨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수사 초점을 승무원과 탑승객 신원 확인에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내에 있던 누군가 의도적으로 실종 여객기의 경로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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