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코로나19 확산에 '오클랜드 직항' 잠정 중단

에어뉴질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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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의 영향이 전 세계 항공 산업으로 확산함에 따라 에어뉴질랜드는 3월8일부터 6월30일까지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뉴질랜드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시아 출발 운항 및 아시아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른 일시적인 결정"이라며 "인천 직항 노선은 7월에 정상적으로 재개될 계획"이라고 운항 중단 이유를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 국적 항공사로 지난해 11월23일 인천~오클랜드 직항편을 주 3회 취항했다.

이는 약 22년 만의 재취항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1994년에 노선을 취항했으나, 다른 노선의 수요 강세로 1997년에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운항이 잠정적으로 중단되는 기간 오클랜드 직항편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락 후 예약 변경 혹은 취소 등을 도울 예정이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유관 여행사가 연락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사 및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