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출시…5일 현장 구매 가능

여자 프로배구 흥국샘영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 (흥국생명 제공)
여자 프로배구 흥국샘영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 (흥국생명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창단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홈, 어웨이, 리베로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흥국생명의 대표 색상인 마젠타 핑크를 바탕으로 겨울 밤하늘의 별빛과 크리스마스트리, 눈꽃을 모티브로 한 동화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폼은 5일 경기 당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는 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배구 경기의 열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