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4일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서 'CM병원 데이' 개최
관중에게 200만원 상당 병원 검진권 등 증정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은 4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홈경기를 'CM병원 데이'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선수단 의료지원을 위해 힘써준 CM병원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 중 진행되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관중에게 약 200만원 상당의 CM병원 종합검진권 및 MRI 촬영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별히 이날 경기 시구는 우리카드 배구단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IOC(올림픽 위원회) 공인 스포츠 전문의가 된 이상훈 CM병원 원장이 맡는다.
이상훈 원장은 "우리카드 배구단의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배구 코트를 밟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배구단도 "2019년부터 CM병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는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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