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팬 120명 함께한 오픈 트레이닝으로 시즌 출정식

24일 현대캐피탈 상대로 홈 개막전

OK저축은행의 오픈트레이닝데이(OK저축은행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팬 120명과 함께한 오픈 트레이닝으로 시즌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새 시즌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팬들은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한편, 서바이벌 OX 퀴즈와 선수단 'Q&A' 등으로 선수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 애장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팬과 선수가 함께 찍는 단체 사진 촬영, 자율 사인회 등도 이어졌다.

주장 부용찬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 팬들로부터 받은 좋은 에너지를 등에 업고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24일 오후 7시 상록수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024-2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