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통영시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 체결

9월 21일 개막

KOVO와 통영시가 프로배구 컵대회 업무협약식을 맺었다.(KOVO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10일 통영시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신무철 KOVO 사무총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영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개최지로서 통영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에서 처음 열리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진행되고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이어진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