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최문식 테크니컬 디렉터 선임…"안산만의 비전·철학 구축하겠다"
감독·코치·TSG 위원으로 활동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최문식(54)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을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문식은 선수 시절 포항 스틸러스, 전남 드래곤즈, 부천 SK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로, K리그 통산 264경기 47골 25도움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포항 코치, 전남 코치,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2023년도부터 TSG 위원으로 활동했다.
최문식 신임 테크니컬 디렉터는 "안산만의 비전과 철학을 구축하고, 유소년부터 프로선수단까지 모두 견고한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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