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축구사랑나눔재단, 2024 멘토FC 성황리에 종료
지난 6월부터 4차례 걸쳐 진행…약 900명 멘티 참가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나눔재단의 '2024 Dream KFA 멘토FC'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단은 26일 "'Dream KFA' 시리즈 중 하나인 멘토FC는 지난 6월 28일 아산 정책 연구원에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22일 4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면서 "멘토FC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멘토들이 대학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 직업 탐색과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멘토FC에는 전해림 대한축구협회 이사, 김호남 참바디 CEO, 황건우 유비스랩 CEO, 정상용 농심 이스포츠 마케팅팀 팀장,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김태원 축구사랑 나눔재단 이사,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박종윤 랩추종윤 대표 등 12명의 멘토와 약 900명의 멘티가 참가했다.
2024년 멘토FC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진솔하고 심도 있는 경험담, 가치관 등을 공유했다. 이에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직업을 준비하고 탐구하는 데 있어 실질적이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호곤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초청해 청년들의 직업 탐구와 동기 부여뿐만 아니라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사회 공헌을 위한 재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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