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 이라크전 티켓 7일부터 판매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

오는 15일 펼쳐지는 이라크와의 A매치 티켓 판매가 7일부터 진행된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국내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A매치 티켓을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1월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원정 2연전이 예정돼 있어 이라크전은 올해 국내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A매치다.

KFA는 4일 "티켓 예매는 기존 방식대로 PlayKFA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PlayKFA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PlayKFA VIP 회원 대상 선예매가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선예매에서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PlayKFA 계정 1개당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1~3등석과 레드석, 휠체어석으로 운영된다. 1등석은 12만원과 9만원 두 종류로 판매된다. 2등석은 4, 5, 6만원 세 종류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4만원이며 3등석은 3만원이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와 유선 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