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빛바랜 손흥민 선제골…피파 랭킹 101 태국과 '무승부'
황선홍호, 태국 밀집수비에 막혀 1대1 무승부
2승1무로 조 1위는 유지
- 민경석 기자, 김도우 기자,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김도우 김민지 기자 = '황선홍호'가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어수선한 수비로 동점을 허용한 뒤 추가골을 노렸으나 태국의 밀집수비에 막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22위)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태국(101위)과의 홈경기 1-1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조 선두를 지켰다. 태국은 1승1무1패(승점 4)다. 한국은 22일 태국으로 출국, 26일 방콕에서 조별리그 4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newsmaker8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