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내달 6일 팬들과 만난다…아디다스 F50 발매 기념

24일까지 참가권 추첨 이벤트 진행

아디다스가 F50 발매를 기념해 손흥민과 팬들의 만남을 개최한다. (아디다스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프리 시즌을 맞아 팬들과 만난다.

아디다스는 20일 "F50 발매를 기념해 손흥민과 팬들이 만나는 'SON IS COMING'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7월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서로를 응원하도록 특별히 준비한 행사"라며 "F50의 발매와 아디다스 브랜드 캠페인 'YOU GOT THIS(널 믿어)' 메시지를 주제로 한 토크쇼, 손흥민의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디다스는 오는 24일까지 아디다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SON IS COMING' 참가권을 추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아디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ID 당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7일 아디다스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MMS 메시지를 통해 개별 공지할 계획이다.

7월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둔 아디다스 F50은 가장 가볍고 혁신적인 소재와 하이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초경량 축구화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리오넬 메시, 멜라니 로이폴츠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과 함께한 제품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