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다비치안경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실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안경 제공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다비치안경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다비치안경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SSG와 다비치안경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SSG 선수단이 정규시즌 동안 기록한 홈런 개수에 따라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명의 시력 측정 및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SSG는 정규시즌 종료 후 초록우산과 함께 인천지역 내 지원 아동을 선정하고, 다비치안경 송도월드마크2단지점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전달 할 계획이다.
SSG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야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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