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 2025 투어월드 시리즈 'TW767' 풀 라인업 출시

"장인 정신, 첨단 기술 섞인 결정체"

혼마골프 신제품 TW767 풀세트. (혼마골프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혼마골프가 2025년 새로운 투어월드 시리즈 'TW767'를 출시한다.

혼마골프는 6일 "혼마의 장인 정신, 전통, 첨단 기술의 결정체가 담겨있는 모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TW767은 투어 선수에서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떤 핸디캡의 골퍼가 사용해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높은 런치 각도에 안정성까지 향상한 TW767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하이브리드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먼저 드라이버는 카본과 티타늄을 샌드위치 형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카본 롤 디자인이 적용됐다.

크라운부터 솔까지 하나로 몰딩한 일체형 카본 롤 바디와 티타늄 페이스가 강성과 반발력을 향상시켜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드라이버는 TW767, TW767 MAX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TW767은 최대 관용성의 안정적인 비거리를 제공하며, TW767 MAX는 더 넓어진 페이스와 드로 바이어스 설계가 특징이다.

우드와 유틸리티는 크고 얕아진 헤드와 관용성을 높인 솔을 통해 자신 있는 세컨드 샷 구사를 도와준다.

아이언은 Vx, Px, Hx 등으로 나뉜다.

Vx는 견고한 임팩트와 타감을 선사하며 Px는 안정적인 방향과 미스샷의 비거리 손실도 줄여준다. Hx는 압도적인 비거리와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고유 브랜드 VIZARD를 장착했다. 이에 따라 샤프트 유연성을 높여 비거리는 늘리고 안정감과 직진성을 향상했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