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츠, 분산됐던 R&D 센터·연구소 서울 반포로 통합 이전

"업무 효율성·조직 시너지 극대화"

크리에이츠가 R&D 부서, 연구소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사무실로 통합 이전했다. (크리에이츠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원스톱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는 연구개발(R&D) 부서와 연구소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사무실로 통합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에이츠는 업무 효율성과 조직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논현, 서초, 반포, 압구정 등에 분산됐던 R&D 센터와 연구소를 하나로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통합된 공간은 첨단 연구 장비를 갖춘 R&D센터와 직원들의 자유로운 협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층에는 크리에이츠의 기술력이 동원된 최첨단 시타 공간이 구비돼 론치 모니터와 신규 소프트웨어를 개발·연구, 출시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이전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츠는 최근 자회사 큐이디(QED)를 흡수 합병해 글로벌 브랜드 유니코(UNEEKOR)를 회사의 유일한 통합 브랜드로 재편했다. 유니코의 대표 제품으로는 아이 엑소2(EYE XO2), 아이 미니(EYE MINI), 아이 엑스티(EYE XT) 등이 있으며, 2025년에는 신규 론치 모니터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