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바자르, KLPGA 방신실·고지우 등 6명과 후원 계약

에스와이바자르가 KLPGA 소속 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에스와이바자르가 KLPGA 소속 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에스와이그룹의 코스메틱 회사인 에스와이바자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는 지난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고지우(22·삼천리)와 그 동생 고지원(20·삼천리), '장타자' 방신실(20·KB금융그룹)과 김민선(20·대방건설), 박도영(27·삼천리), 최예림(25·대보)이다.

이들은 에스와이바자르의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2024년 KLPGA투어 공식 대회에 출전,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에스와이바자르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골프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에스와이바자르 관계자는 "2024년 남은 하반기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에스와이바자르 제품 홍보는 물론이고 개인의 발전도 기원한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으로 화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