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KLPGA 국내 개막전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

드라이버 사용률 30%…9년 연속 으뜸
우드와 아이언, 퍼터 사용률도 1위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캘러웨이골프가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캘러웨이골프 제공)

(서귀포=뉴스1) 김도용 기자 = 캘러웨이골프가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CNPS 조사에 따르면 KLPGA 국내 개막전에 참가한 선수 120명 중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률이 30%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캘러웨이의 드라이버 사용하는 선수 중 약 86%가 패러다임 Ai Smoke 시리즈"라면서 "패러다임 Ai Smoke는 지난 1월에 출시된 역사상 가장 정교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지닌 'Ai 스마트 페이스'가 새롭게 장착된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시리즈다"라고 설명했다.

Ai 스마트 페이스는 실제 골퍼들의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드라이버로 어떤 스윙에서도 임팩트 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내 그 결과 뛰어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드라이버뿐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32.87%), 아이언(28.33%), 오디세이 퍼터(43.33%) 사용률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달성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