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성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 연임 성공
브레이킹 세계선수권 개최 등 성과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강일성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8일 "제10대 회장 선거에 강일성 회장이 단독 출마,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발해건설 대표이사인 강 회장은 2021년 제9대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으로 당선됐고, 이번 재선으로 4년간 더 연맹을 이끌어가게 됐다.
강 회장은 지난 재임 기간 2022년 브레이킹 세계선수권 개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등의 성과를 일궜다.
강 회장은 "댄스스포츠인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의 임기 동안에도 우리나라 댄스스포츠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