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협회·아산중, 아산시장애인복지관서 '클린 하키' 봉사 활동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하키협회가 6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하키협회에 따르면 최정국 협회 고문과 아산중학교 하키부 선수들이 '클린 하키 캠페인'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클린 하키 캠페인은 2021년 종목단체 최초로 하키협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전 선수 윤리 교육 실시, 릴레이 기부, 봉사 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제38회 대통령배 전국하키대회 남중부 우승팀인 아산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산중 선수들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내 청소와 체육관 세팅 봉사를 진행했다. 또 생필품 전달식도 이뤄졌다.
아산중 하키부 주장 윤지후는 "대한하키협회의 좋은 활동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 선수들과 함께 봉사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국 고문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한층 더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또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선수로도 자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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