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중국에 0-2 패…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4강행 무산
19일 태국과 5-6위 결정전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하키 대표팀이 중국에 덜미를 잡히면서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대회 중국과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 팀이 풀리그를 펼친 뒤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풀리그 전적 1승1무3패를 기록한 한국은 6개국 중 5위에 그쳤다.
2010년과 2011년, 2018년 등 세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한국은 6년 만에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한국은 19일 태국과 5-6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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