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등 KSPO 다이빙 선수단, 초·중·고 선수 대상 재능 기부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우하람 등 참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다이빙 교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초·중·고교 다이빙 유망주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체육고 다이빙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성일초, 서울체중, 서울체고 등 다이빙 꿈나무 및 유망주 선수들과 코치진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KSPO 다이빙선수단의 박유현 감독과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우하람, 신정휘 등은 이날 특별 지도자로 변신, 다이빙 유망주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체계적 다이빙기술과 부상예방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우하람, 신정휘는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교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성일초 이명원 코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