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우민 출전' 경영 월드컵, 10월 1일부터 입장권 판매

10월 24~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개최

2024 AQUA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포스터. (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다음 달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와 김우민이 출전하는 2024 국제수영연맹(AQUA)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대한수영연맹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4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의 입장권을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과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황선우 등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가 참가한다.

아울러 파리 올림픽 2관왕 판잔러를 비롯해 장위페이, 친하이양(이상 중국) 등 세계적 경영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AQUA 경영월드컵 2차 대회의 입장권은 종일권과 일반권으로 나눠 판매한다. 종일권은 10월 1일부터 나흘간 사전 예매 기간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잔여 티켓은 10월 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일반권 가격은 예선(오전)과 결선(오후) 경기에 따라 S석 2만원-3만원, A석 1만5000원-2만5000원, B석 1만원-2만원이다.

예선과 결선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종일권은 S석 4만2500원, A석 3만4000원, B석 2만5500원으로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 판매 후 잔여석에 한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소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