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금메달 싹쓸이한 양궁대표팀…금의환향
양궁 전종목 석권…'경쟁국 압도'
- 황기선 기자,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민경석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종목 석권을 이룬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양궁 남자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과 양궁 여자 대표팀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까지 5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등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경쟁국을 압도했다.
한국 양궁이 전 종목을 석권한 건 2016 리우 대회 이후 2번째다. 다만 당시엔 혼성전이 없어 금메달 4개를 가져갔고, 이번엔 혼성전까지 5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juani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