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유도 60kg급 김원진, 8강에서 절반패…패자부활전으로[올림픽]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유도 국가대표 김원진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다.
김원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급 8강에서 프랑스의 루카 므케이제와 만나 경기 초반 내준 절반을 만회하지 못해 패했다.
김원진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다리 걸기를 시도했지만 끝내 무릎을 꿇었다.
김원진은 오후 11시 30분부터 열릴 패자부활전에서 승리 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원진은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다만 아직까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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