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신궁 신화는 계속된다'…파리로 향하는 양궁 대표팀
"金 3개 이상 목표"
- 황기선 기자, 김도우 기자, 박정호 기자,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김도우 박정호 이동해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여자부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등이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에서 총 27개의 금메달을 획득, 쇼트트랙(금 26개)을 제치고 동‧하계 통틀어 최다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양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총 45개의 금메달 절반 이상을 한국 선수들이 챙길 정도로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한다.
양궁은 최소 3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며 선수들의 컨디션 여하에 따라선 전관왕(5개)까지도 바라보고 있다. 한국 양궁은 이미 2016 리우 대회에서도 4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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