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 '거대 백호돌이'가 돌아온다…5월 24일까지 팝업 전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마스코트 백호돌이(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마스코트 백호돌이(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올림픽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체육공단 공식 캐릭터인 '백호돌이' 조형물을 팝업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 24일까지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10m 크기의 거대한 백호돌이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설치된 백호돌이 조형물은 올림픽공원 명소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누렸던 바 있다.

체육공단은 팝업 전시에 맞춰 26일과 27일 스포츠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육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백호돌이TV' 구독과 개인 SNS에 스포츠 주간 공식 이벤트 참여를 인증(#스포츠 주간, #당스보)하면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로컬러'에서 같은 기간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서 백호돌이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체육공단은 연간 판매 금액의 10%를 기부할 예정이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