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FNC 자회사 메타버스랩스,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

블록체인 기반 한 디지털 굿즈 사업 등 협력

메타버스랩스와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랩스와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의 모회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2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협약식을 갖고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 스포츠파이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 스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서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굿즈 사업을 준비 중이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은 이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