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인기 실감'…PBA, 스포츠산업전서 흥행 몰이

조재호·이미래 인기스타 원포인트 레슨

스포츠레저 산업전 PBA 부스(PBA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포츠레저 산업전에 나선 프로당구 PBA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프로당구와 'K-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다.

전시 첫 날부터 PBA-LPBA를 대표하는 조재호(NH농협카드)와 차유람이 참석해 프로당구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PBA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이 조재호와 직접 붙어보는 '프로 선수를 이겨라' 등의 이벤트와 사인회를 진행했다.

공식 용품 상담 문의도 줄을 이었다. PBA 공식 당구공 '헬릭스'를 개발한 코스모스를 비롯해 공식 테이블 프롬, 공식 당구 천 고리나코리아, 스코어보드 빌리존 등 우수한 K-당구 산업이 관심을 받았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산업전에서 PBA는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번에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리는 '하이런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 티켓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