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김병지·이대훈 홍보대사 위촉
"체육인 공정성 확보와 인권 보호 위해 노력하겠다"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가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센터 내 교육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들은 캠페인 영상 촬영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 인권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은정 이사장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둘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윤리센터와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김병지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체육인의 공정성 확보와 인권 보호다. 많은 분들이 올바른 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홍보대사 역시 "스포츠 윤리센터를 널리 알려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알리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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