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2014] 러시아 女 컬링, 안나 시도로바 미모 화제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 안나 시도로바.© AFP=News1

</figure>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의 안나 시도로바(23)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러시아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펼쳤다.

경기 중 중계 화면에 잡힌 시도로바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대회 전 촬양한 섹시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시도로바는 비인기 종목인 컬링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이 같은 화보를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로바는 13세까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지만 다리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 이후 주위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 러시아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컬링 보느라 잠을 못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이 러시아를 8-4로 꺾고 2승 2패를 기록,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