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소치올림픽 시작부터 삐끗…러시아 자존심 금간 개막식
- 정회성 기자
(서울=뉴스1) 정회성 기자 =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하지만 선수단 입장 전 개막식 초반에 실수가 발생했다.
개막식이 열리자 경기장 중앙에는 다섯 개의 눈꽃 모양의 조명이 켜졌다. 이 조명은 차츰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 형상을 갖춰갔다.
그러나 오른쪽 상단의 눈꽃 조명이 제대로 켜지지 않아 오륜기가 아닌 '사륜기'에 그치고 말았다.
올림픽 준비에 약 510억달러(약 55조원)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은 결과치고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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