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200명과 함께' KBL 미디어데이, 10월 15일 개최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0월 15일 오후 3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25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는 KBL 최초로 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개막 미디어데이는 각 구단 감독을 비롯해 원주 DB 강상재, 이관희, 서울 삼성 이정현, 이동엽, 고양 소노 이재도, 이정현, 서울 SK 김선형, 안영준, 창원 LG 두경민, 전성현, 안양 정관장 박지훈, 최성원, 부산 KCC 이승현, 최준용, 수원 KT 문성곤, 허훈,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성우, 김낙현,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 박무빈 등 KBL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한다.

현장을 찾는 농구 팬들을 위한 팬 페스트도 준비했다.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전 우승 트로피 포토존, 영수증 사진기, 응원 문구 만들기 등 팬 페스트 존을 운영하며 행사 이후에는 럭키드로우,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막 미디어데이 입장권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구매 시 행사 당일 오롤리데이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개막 미디어데이는 2024-25시즌 프로농구 주관 방송사인 tvN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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