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평일 오후 7시 시작…주말은 오후 2·4시

2024-25시즌 10월 19일 개막, 총 270경기 진행

2024-2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개시 시간이 확정됐다. (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2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KBL은 새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개시 시작을 위와 같이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10월 19일 오후 부산 KCC와 수원 KT의 공식 개막전과 원주 DB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린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농구 코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은 올 시즌 12월 31일 오후 10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로 펼쳐진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내년 4월 8일까지 월·화·수요일 각 1경기, 목·금 각 2경기, 주말 각 3경기 등 총 270경기를 치른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