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10~19일 일본 전지훈련 실시
외국인 선수 카터·오누아쿠 합류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일본에서 2024-25시즌 대비 담금질에 들어간다.
DB 구단은 "10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DB는 일본에서 네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조직력을 다진다.
12일과 13일 훗카이도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한 뒤 오사카로 이동해 나라, 도쿠시마를 상대로 실전 감각을 키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기존 국내 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도 모두 합류한다.
로버트 카터는 지난달 한국에 들어왔고, 치나누 오누아쿠는 7일 입국해 선수단과 함께 일본으로 향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