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황지선 심판, 2024 U18 여자 아시아컵 파견

 황지선 WKBL 심판,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파견. (WKBL 제공)
황지선 WKBL 심판,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파견. (WKBL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황지선 심판이 2024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여자 아시아컵에 파견된다고 21일 밝혔다.

2019-20시즌 WKBL 무대에 데뷔한 황지선 심판은 포스트시즌 포함 총 8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국제 심판 자격증을 획득해 아시아컵 파견 조건을 갖췄다.

이번 아시아컵은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며 황 심판은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은 A조에서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와 경쟁한다.

24일 대만과 1차전을 치른 뒤 호주(25일), 말레이시아(26일)를 상대한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