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항의' 김상영 한국가스공사 코치, KBL 제재금 30만원 징계

KBL,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에게는 경고만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상영 코치가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상영 코치가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8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 코치에게 2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결정했다.

김 코치는 지난 17일 고양 소노와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남아 항의한 행위로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한국가스공사는 당시 소노에 81-82로 졌고 경기 종료 후에도 코칭스태프가 항의를 계속했다.

같이 재정위원회에 회부된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경고를 받았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