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등 LG 올스타 선수들, 26일 홈경기서 선물 증정 이벤트

기념 티셔츠 200벌 등 선물 준비

창원 LG, '올스타가 쏜다' 이벤트. (LG 구단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올스타로 선정됐던 프로농구 창원 LG 선수들이 다가오는 홈 경기에서 관중들에 선물을 증정한다.

LG 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스타가 쏜다'라는 이름의 이벤트는 지난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KBL 올스타전에 나선 이관희, 이재도, 양홍석, 유기상과 조상현 감독이 준비했다.

이들은 올스타 투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올스타 기념 T셔츠 200벌, 선수별 올스타전 착용 용품 총 4개, 유기상의 농구화 등을 준비했다.

조상현 감독은 올스타전 63번째 득점에 성공해 받은 홍삼을 선물로 내놓았다.

구단은 향후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