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출시

(고양 소노 제공)
(고양 소노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12월23~2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창단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는다.

스페셜 유니폼 이름은 'SONO 1st Christmas in GOYANG'이다.

이번에 처음 출시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고양특례시의 시그니처 컬러(에메랄드 그린)와 시목(백송)을 적극 활용해 '연고지에서 맞이하는 소노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스페셜 유니폼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온라인몰 스카이거너스샵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주문 가능하며 150벌 한정으로 판매된다.

온라인 주문 시 경기장에서 유니폼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23, 24일 홈 경기 당일 정오부터 1층 서비스 라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23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고양 소노 아레나 1층 MD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며 역시 150벌 한정이다.

스페셜 유니폼 출시와 함께 소노는 21일부터 홈구장 2층에도 MD스토어를 오픈하며 엠블럼 오너먼트, 유니폼 마그넷 및 네임택, 랜야드, 맥세이프 카드케이스 등 신규 굿즈 아이템과 모든 선수의 응원 타올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노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새로운 굿즈와 이벤트를 꾸준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구단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경기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