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월27일 LG와의 홈 경기 2월1일로 변경…체육관 대관 사정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2022-2023 KBL' 서울 SK 나이츠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에서 SK 김선형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1.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2022-2023 KBL' 서울 SK 나이츠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에서 SK 김선형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1.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일정이 일부 변경된다.

17일 KBL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2월1일로 앞당겨 치러진다.

KBL 관계자는 "잠실학생체육관 대관 사정으로 두 팀의 경기를 2월1일 오후 7시로 변경해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 일정 변경에 따라 D리그(2부) 일정도 일부 조정된다.

2월1일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D리그 SK-LG, 울산 현대모비스-상무 경기는 각각 같은 달 20일 오후 2시, 4시로 미뤄진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