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칭스태프 확정…김정준 수석코치·이병규 2군 감독 선임

송지만 코치도 새롭게 1군 합류

LG 트윈스 코칭스태프 보직 (LG 트윈스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5시즌 코치진의 보직을 3일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2군 사령탑이었던 김정준 감독이 1군 수석코치를 맡아 염경엽 감독을 보좌한다. 송지만 코치도 1군에 합류해 주루 및 외야수비 코치를 맡는다.

2군은 LG 레전드 출신인 이병규 감독이 새롭게 지휘한다. 김경태 코치가 재활군에서 2군으로 이동해 투수 총괄을 담당하며, 정주현 코치가 2군 작전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LG는 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시즌을 향한 출발을 알린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