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선수 110명, 도핑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5 KBO리그를 누빌 신인 선수들이 도핑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O는 "10월 18~25일까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5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110명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KBO는 지난 9월 11일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팀에 지명된 110명을 대상으로 10월 중순 도핑 방지 교육에 이어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KADA는 지난 13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 관계자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핑 방지 교육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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