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좌완 불펜 함덕주, 왼 팔꿈치 수술…회복에 6개월 예상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
- 이재상 기자
(타이베이(대만)=뉴스1) 이재상 기자 = LG 트윈스의 좌완 함덕주(29)가 왼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LG 구단은 16일 함덕주가 2024시즌 종료 후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왼 팔꿈치 검진을 받은 결과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함덕주는 19일 서울에 위치한 병원에서 수술대에 오른다.
구단에 따르면 함덕주의 회복 기간은 6개월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함덕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수술을 받고 8월 중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정규리그 15경기에 나와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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