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우승' KIA, 오키나와서 마무리 훈련…신인 포함 31명 참가
4~28일 킨 구장에서 진행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 훈련으로 내년 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KIA는 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2025년 신인 선수 7명을 포함해 31명이 참가해 체력·기술 훈련을 소화한다.
마무리 훈련 캠프 참가 선수단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한편 투수 김대유, 이준영과 야수 최형우, 김선빈, 서건창, 이창진, 박찬호, 이우성 등 1군 주전급 선수 8명은 박준서 트레이너 코치와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회복훈련을 떠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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