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옮긴 3차전도 만원 관중…PS 19경기 연속 매진[KS3]

올해 PS 누적 관중 31만 700명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루 삼성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구에서 진행 중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한국시리즈 3차전 2만 355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KS 2경기를 더해 14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누적 관중은 31만 700명이다.

또한 지난해 KS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9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고, KS 기준으로는 2022년 KS 1차전부터 14경기 연속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KS 3, 4차전이 열린다. 5차전부터 다시 광주로 이동해 7차전까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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