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의 한국시리즈 입장권, 20일부터 예매 진행

21일 KS 1차전 열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행이 확정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삼성이 LG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2024.10.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25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수여 기념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2024.9.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월 21일부터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의 입장권 예매를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예매는 20일 오후 2시, 2차전은 오후 3시, 3차전은 오후 4시, 4차전은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된다.

21일 오후 2시부터 5차전, 오후 3시 6차전, 오후 4시에 7차전 예매가 열린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규시즌 1위인 KIA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삼성과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7전 4선승제로 우승을 다툰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