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의 PO 4차전 우천 취소…19일 오후 2시에 플레이볼[PO4]
대구 2차전 이어 또 연기…현재 삼성 2승1패 우위
선발은 예고대로 삼성 레예스-LG 엔스 재배치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이 결국 우천 취소됐다. 순연된 경기는 19일 오후 2시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 LG-삼성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결국 경기는 순연됐다.
이번 PO에서 벌써 2번째 우천 취소다. 앞서 14일 대구 LG-삼성의 PO 2차전이 많은 비로 취소되면서 15일로 하루 밀렸다. 이어 이번에도 다시 우천 순연되면서 4차전이 19일에 치러지게 됐다.
PO 통산 7번째이자 PS 21번째 우천 취소다.
선발은 변동이 없다. 삼성은 우완 데니 레예스, LG는 좌완 디트릭 엔스가 선발 등판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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