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PO 3차전도 매진…PS 15경기 연속 만원 관중

2만3750석 모두 팔려…올 PS 누적 관중 22만4800명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LG의 경기가 매진됐다.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는다. 플레이오프 3차전 역시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포함해 10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10경기 누적 관중은 22만 4800명이다.

또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5경기 연속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플레이오프에선 삼성이 1, 2차전을 승리해 1승만 더하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는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