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흥행열기, PS에도 계속…두산-KT WC 1차전 매진
2일 오후 6시 30분 잠실 구장서 맞대결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2시 53분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2만 3750석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올 시즌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인기를 구가한 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첫 경기부터 매진을 달성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에서 정규 시즌 4위 팀 두산이 비기거나 이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KT가 승리할 경우 하루 뒤인 3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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